— 미주KCCC 비젼 운동 스토리 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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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강용원 편지_

세계를 깨 우는 횃불 높 이 든 예수각성 운동

이 춘호(전임간사, 현 특수사역목사)

예수 생명, 제자훈련의 시작

1982년, 학생신앙운동의 미주에서는 이름만으로 존재하던 그 때, 칠흙같은 어두움 속, 살을 에이는겨울바람을 피해 코토 깃들을 세우고 캠퍼스의 대리석 건물 코너를돌아 속속들이 들어오는 무리 들이 있었댜

싸락눈이 쌓인 어깨와 머리를 털고 신발의 눈을 떨어내는 모습 가운데서도 얼굴은 밝다. 요일별로 월요순, 화요순, 목요순, 토요순으로 나뉜 예수생명 제자들의 모임이 매일 강용원 간사님의 의로운 전두지휘아래 진행되고 있었다. 5분스피치를 맡은 이로 부터 시작되었던 제자들의 이야기는 그때도 승법번식을 이야기했다,

그때도 시간관리를 이야기했었다. 얼마전 서류정리중 그 당시 제자훈련에 사용하던 누렇게 낡은, 전혀 세련되지 못한활자체의 인쇄물을 보고 새삼스레 강용원간사님(CCC미주사역대표)의 이제는 마르고 마디가 굵어진손가락을 생각했다.

1.5세 대학생청년둘의 이중문화,이중국적으로 혼란 되기 쉬운Identity들 바로 세워주면서 세계속의 주안임을 가르치고 우리의 신앙을 전수할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모임이었다. 홍수에 제방이 터지듯 몰려오는 2세 청소년 문제로 환락 문화 속에서 떠내려가는 청소년들을 시급하게 건져내고 그 근원인캠퍼스를 복음화하자는 것이 어두운 밤 모인 소수의 생각이었다.그간 각 요일별 순모임둘이 익 어가는 중에 82년 Presbyterian Camp & Conference에서 하나의 열매를 맺었다.

늦은 여름 막 깎온풀냄새가 나는 푸른 초원의 잔디가 있었댜 그 모임은 살과 살이 맞닿는 모임이었다. 밤 제자순례, 칠흙같은 숲의 어두웁 안에서 다음 촛불의 아른거림만으로 찾아가 순례자의 자세로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주님은 첫 말씀으로 나를 두드렸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주님의 본을 받아 서로 발을 씻기 던 그 순간들이. ‘나는 선교사의 아내가 되는것이 싫어요 … ’라는 한 자매의 눈물섞인 진솔한 고백이, 우리들의 체면을 벗고 적나라하게 드러낸 모습에 서로가 오히려 숙연해졌던 특이한 모임이었다 그 모임은 소대장 양성모임으로 다음해 83년 비젼이라는 대회로 연결된다.

1983년 첫해 비전수련회 포스터 CCC회원 궁민진 작품

비전 대회로 예수 비전을 열고

뉴욕 근교에 있는 포코노 산장한 가운데 있는 Pinebrook. 이곳에서 비젼의 꽃이 피어난다. 83년 5월 31일 포코노 산정Pinebrook Conference Center에 서 비젼은 태동하였다. 한 안생의 크기와 질은 그 가슴에 타고 있는 열망하는 비젼아 결정한다고, 젊은이의 꿈아 없는 나라와 민족은 망한다고 외치면서 비젼은 시작되었다. 꿈을가지도록 도전하면서 그리고 멋있는 삶이 있다고 제시하면서 시작된 비젼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참된 역사참여의 그리스도인의 상을 세워주며 그들의 신앙을 생활화하고 나아가서는 교회, 캠퍼스 직장에서 제자를 육성하는 삶을 살게하여전공을 신앙과 연결하도록 하는 순수신앙 전수의 시조였다.그때도 김준곤 목사님은 외쳤다.

‘사랑을 줄수 없을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고, 사랑을 받을 필요가 없을만큼 부유한 사람도 없습니다.’이 비젼대회는 뉴욕에서 봉화의 횃불을 올려 비젼83을 필두로 워싱톤, L.A., 토론토, 보스톤 동지를 거쳐가면서 많은 젊은이들의 비젼과꿈이 구체화되는 만남의 현장이 되어오다가 1987년부터는 미주 전역으로 확산되어 각 지역마다 비젼모임을 갖기예 이르렀다.

이 해마다 계속되는 비젼집화는 다시 펜실베니아예 위 치 한, High Poin t Camp &Conference Center에서 알래스카 주립대학 김춘근 교수가 초청강사로 참여 ‘We Will MakeAmerica Greater’ 라는 주제를 가지고 비젼에 도전했다. 또 한분의 비젼을 깨우쳐 준 분은 오대 원 목사 (David Ross) 이 다. 예 수전도단의 창설자이자 안디옥커넥션의 대표로 있는 목사님은 조용하면서도 감동적인 도전을 주면서 성경강해를 인도했었다. 일본 선교사로있던 나까지마 리크 목사의 일본을 위한 도전도 빼놓을 수 없는 감동의 한편이었다.


매해 열린 비전대회 주강사 김준곤 목사

비전순

CCC미주사역에는 비젼순이라 하는 특이한 그룹이 있다` 한국에서는 나사렛형제에 해당하지만 사역상I특수성을 고려하여 학교를 졸업한 Young Professional을 중심으로 태 어난 그룹이다.

처음에 비젼순은 1983년도 첫 비 젼을 참석한 이들로 비젼88대회 중 약간온 낭만적인 추억 가운데 만들 어졌다. 캠퍼스 사역을 도우면서 자 체내에서도 십단계를 교재로 매주 5시간여를 투자하며 토론과 기도를 1년반 계속되었다. 당시 콜롬비아 사대에서 박사학위를 하던 허미화 자매(현 대학교수)가 머물던 사대 기숙사 Whittier Hall의 미팅룸에서 매주 모여 나누던 영적 육적음식은 참으로 어느것이 더 관심을 끌었는 지 구분하기가 힘들었었다.

지금은 몇몇을 제하고는 뿔뿔이 흩어졌지만 그렇게 연결된 사랑의 끈은 여전하다. 94년에 접어들면서 비젼순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100년전에 전한 그 예수를…”

일곱번째의 비젼90대회는 가장 어렵고 힘들었지만 우리의 기억속 에 가장 생생하게 남아있는 LeI-ligh University에 서 였 다. 한여 름 8월의 찌는 더위 속에 에어컨 시설이 되어있지 않은 사방이 막힌 반지하 강당은 찜통과 같았다. 

그러 나 쓰레기통에서 피어나는 장미로, 그곳에서 참으로 아름다운 장미 한송 이 가 올라온다 .

VISION FIELD

라 이름한 노방전도. 사거리 코너마다 술집아 자리잡은 이름과 걸맞지않는 도시 베들레헴. 그곳에 우리는 사영리를 돌고 나갔다. 미주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노방전도는 걸어나 가는 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나게 했다. 

Crusade! “우 리가 100년전에 전한 그 예수를 이 제 너희가 전해주는구나.”라고 눈을지긋이 감은 파랗고 깊은 눈의 할아버지는 이야기했다. 자그맣고 노란 한국인둘을 향한 질시는 단순히 전도 떄문만온 아닌 듯 싶었다. 눈 앞에서 대문이 귓전을 울리며 닫히 고 그 문이 코끝에 닿는 것 같아도 우리는 기도하고 다음 집문을 두드렸었다.

여름이면 비젼 준비로 사무실온

통조림이 된다. 돗대기 시장과 같이 전화하는 소리, 서로 부르는 소리, 그 가운데서도 찬양을 하는 무리들 도 있었다 땀을 홀리면서도 우리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기도했다. 우 리는 비젼대회 총무로 가장 땀울 많이 홀렸던 김홍식 간사의 헌신적 노고를 잊을 수 없다. 비젼91을 준 비하면서 그동안 기도하며 찾던 회 관을 가장 좋은 곳으로 하나님께 허락받았다. 강용원간사님은 이를 봄선물이라 표현했었다. 뉴저지와 뉴욕을 바로 연결하는 Fort Lee에 새로 자리잡온 이곳에서 앞으로 엄 청난 일들이 벌어진다. 최상의 것은 아직도 오지 않았다.

91년 롱아일랜드 대학 C.W.Post Campus에서의 비젼91은 ‘오라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키자 라는 주제 로 우리가 가지고 있던, 숨겨있던 그 무한한 가능성의 보배를 발굴하 게 했댜 강사로 초청 한 국제CCC 의 총재  Dr. Bill Bright는 분명 한 우리의 비젼이 이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확언하였다.

CCC 창설자 빌 브라잇박사 특별강사로 초청강사

‘심포 니 기도에 나도 작은 악기가 되자’ 고 외치며 세계 비젼을 품은 기도 의 심포니에 나 자신의 작은 악기 를 모아 교향악 심포니를 아루자는 강용원간사님의 기도운동에 우리는 좀더 높은 곳에서, 좀더 창문을 활 짝 열고, 좀더 넓은 시야 속에 세계 를 품는 기도를 시작했다. 비젼을 준비하면서, 기다리면서 기도를 배운 해였다

92년 버전 대 회 도 같은 C.W.Post Campus에서  ‘오늘의 학원복음화는내일의 세계복음화 라는 주제로 다 시 한번 CCC사역의 원초 공략을 확인한 대회였다. 특이했던 것은 먼 지역에서 참가한 지도자와 학생수 가 많이 늘어나 명실공히 미주대학 생 신앙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갖는 계기가 되었댜 대회 주강사로 모신국제CCC 지역디렉터안 댄 헤이즈 를 통해 미주지역과 세계에서 이루 거지고 있는 하나님의 사역과 영적 인 각성을 위해 대학생으로서 해야 할 일을 배웠다. 국제CCC 부총재 인 스티브 더글라스를 통해 전략적으로 삶을 투자해 시간과 전공, 탈렌트를 통해 선 자리가 예수현장어라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택세미나도 이제는 50여개로 늘 어나 대학생들에게 실제로 관심의 대상이 되는 여러가지 주제둘을 폭 넓게 다루었다. 

해마다 열린 비전대회

그러나 무엇보다도 푸른 초장위의 노천에 삼삼오오 나 뉘어져서 진지하게 기도와 찬양, 그리고 간증으로 만남과 교제를 나누 는 순모임의 모습은 꽃으로 수놓은 젊음과 꿈과 소망이 넘치는 하늘의 축제 그 자체였다.

비 젼의 아야기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하나님의 이야기이다. E.M. Bounds가 이야기한 것처럼 ‘어떤 일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이는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을 움직일 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기도’ 인 것을 깨달으며 하나님 편에서는 참으로 귀찮을 정도로 매달렸던 일들을 기 억 한다. 그분은 허 락하여 주셨다.

매해마다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 에서 시작한 비젼대회지만 대회를 마치고 나면 또 한번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지난 여름 Hofstra대학에서 열린 비젼93도 예외는 아니었다. 위대한 여름. 우리들의 부푼 꿈과 비젼이 영글어지고 마냥 열심히 달리던 일 에 방향을 찾은 여름이었다. 미국무성 내무장관등을 역 임 한 Donald Hodel과 비젼에서 꿈올 키운 2세 간사인 David Kim (Attorney at Law)의 멧세지는 막생놀에게 결정 적인 도전이 되었다, 90년대에 들어 서면서 우리에게 다가와 우리의 목 적이 된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세계 로 전하는 일 과 ‘2000년까지 주님 의 지상대명령을 이루는 일의 역동 적인 지도자 는 바로 우리의 눈앞에 있는 것을 깨달은 모임이었다,

노래하는 순례자

CCC미주사역중 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줄리아드 노래선교단 이다. 1982년 11월부터 강용원 간사 님과 이기선 간사(노래선교단 지휘 자, 총신대 교수)를 바롯한 5인과 줄리아드 캠퍼스에 성경공부를 시 작하며 뿌리기 시작한 씨앗들이 음 악도 특유의 개성과 경쟁의 분위기에 뜻있는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듦 으로써 노래선교단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줄리아드 노래선교단 뉴욕공연 미주와 카나다를 휩쓸었던 신선한 감동의 원천

1986년 3월 초 16명의 줄리아드 학생이 참가한 눈 덮인 포코노 산 장의 수련회에서 줄리아드 노래선 교단이 존재해야만 하는 확신을 얻 었다. “우리가 받은 이 재능을 세상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데만, 또 세계의 정상이 되는 것에만 쓰 여질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는데 쓰여지게 하자” 는 것이 그 깨달음이었다.

“하나님을 알기 전엔 비록 친구 였지만 미워하고 질투했어요. 하지 만 이제 서로 사랑하고 남을 위해 먼저 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라는 단순하고 솔직한고 고백이 줄리아 드 변모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줄리 아드 CCC가 여기에 이르기까지 역 대 순장들과 김인혜 간사를 비롯하 여 최승혜, 송란, 김호영, 경운, 송 당선, 김혜연, 허윤정 순장들을 잊 을수 없다.

그 아후로 노래 선교단의 주제는 ‘노래하는 순례자가 되었고 짧은 선교단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공연 때마다 청중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도전을 안겨 주었다. 캐나다 공연시 에는 교회음악의 원로이신 박재훈 목사로부터 ‘하늘의 청순한 노래’요 ‘하나님의 일군들로 쓰시는 놀라운 역사하심’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 았다.

비전 싱스피레이션 팀

유헌규를 리더로 한 강렬하고 은혜로웠던 “비전싱스프레이션” 팀

미주의 학생들에게 잊어버린 노 래를 찾게 해 주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이 싱스피레이션팀은 해가 갈수록 날로 감동의 Power를 더 해간다. 초대 인도를 맡았던 윤태 간사에서 이태원 간사로 채혜진 간 사로 이어지면서 우리에게 매해 비 젼대회때마다 새로운 찬양을 주고 새로운 도전을 준다. 이미 5대를 지 나면서 선배들은 뿔뿔이 흩어져 봉 사하지 만 꾸준히 남아서 후원을 맡 고 계시는 최성태 간사와 채종욱 회장의 사랑 담긴 헌신은 우리들에 게 힘을 얻게하는 감동을 주고 있 다.

콜럼바아에서의 무힐혁명,

비젼FineArt선교단 FIT/Parsons 뉴욕 문화의 증심지 NYU

콜럼비아 대학에서의 CCC미주 사역은 1983년 강용원 간사님에 의 해 10여명의 순모임으로 시작되었 댜  87년 비젼을 마친 어느 여름날 저녁 당시 캠퍼스 책임자로 있던 본인과 홍종안 간사(서울대 교수)를 이들이 찾아와 앞으로의 비젼올 이 야기하며 이제는 자신들이 주역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87년도 의 그 사건을 콜럼비아에서는 무혈 혁명이라고 부른다, 그 이후 콜럼비 아 CCC는 비젼87에서 뜻을 세운 7 인의 Columbian의 노력과 기도에의해 이제는 100여명이 넘는 전체 목요모임과 10여개의 순모임으로자랐댜 현재는 김광수 간사(코넬의대 교수), 검성욱간사, 한정민간사가 책임간사로 맡고 있다,

전문인 협동간사 오른쪽 하버드의대 김광수박사 서울대 홍종인박사 캠퍼스를 담당하여 후진 제자들을 양육하였다.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와 Parsons는 cccu] 주사역 의 홍보물을 담당하는 특별기 관과 같은 순들이다 Fine Art라는 특이 성 때문예 전도하기가 쉽지 않지만 순수한 마음들이 하나둘씩 모여 주 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공부한다. 티 셔츠, 포스터, 브로슈어동의 디자인 을 이슈있게 만들어 내는 이들에게 서 이 제 는 VISION Fine Art Mission모임이 만들어졌다.

1982년 20여명으로 시작했던 NYU(New York University) CCC 는 강용원간사님과 이학권목사(당 시 학생)의 진한 사랑과 뉴욕 문화 의 중심지인 SOHO와 Village문화 에 젖은 이들을 한명 한명 돌이켜 예수 문화를 그들의 마음에 심은 곳이다. 현재 박종아간사, 문정선 간사, 이정하간사가 맡고 있다.

지금은 온 미주에 여러 대학에서 순모임 이 태동하고 있다. 이 번 봄에 는 파란 싹들이 전미주 캠퍼스를 수놓았으면 좋겠다.

현재의 CCC 미주사역

현 미주 사역은 무엇보다도 24시간 연쇄기도가 바탕이 되어 매 월 모이는 간사 기도회, 여름동안 비 전대회를 위해 매주 모이는 비젼준 비기도회의 기도사역이 있고 월간 지 인 Frontline, 기 도보고서 및 각 캠퍼스별 Newsletter동의 문서사역 이 있다. 훈련사역으로는 1년에 두차례씩 가지는 순장수련회, 간사훈련 및 각 캠퍼스별 순장훈련들이있다.

현재 미주사역은 25명의 전임간 사가 캠퍼스 현장의 프론트라인에 서서 일하고 있고 210명의 협동간 사가 이 일을 돕고 있다. 전임간사 로 지원한 180명이 다음 세대를 위 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매주 52 개 캠퍼스에서 순모임들이 모이고 있다.

강순영간사(미주CCC사역 총무) 를 중심한 서부지역 CCC사역은 L.A.평신도사역, 샌프란시스코의 김의겸간사가 이끄는 골든게이트 프 로젝트, 토론토의 지재호 간사 사역, 시카고에 자리잡고 있는 강학수간사, 워싱톤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 김호성 간사가 있다. 필라델피아의 사론 차간사는 매년 여름 해외단기선교를 맡고 있으며, 시애틀의 황학성간사, 국제본부의  최향숙간사,  도미니카의 최재민간사등 지역 특성에 맞은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이제 아 지역 사역을 PowerLink로 집약된 힘을 모아 가야할 때가 온 것 같다

확산된 비전운동의 결정체 -비젼2000세계대회I996-

비젼93을 맺으면서 비젼94는 비 젼95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위해 지역별로 ‘리더쉽’으로 모인다.  지난 해 IO월말 CCC 국제본부 Con­ference Center에 서 열 린 비 젼 전 략 협의에서 14개 지역에서 비젼94를 준비하기로 했다. 올 여름은 14곳에 서 일어나는 비젼의 뜨거운 열풍으 로 후끈거리는 해가 되겠다. 1996년 에 비젼은 이제 차원을 달리할 것 이다 곳곳에서 도화선처 럼 타 들어 오는 불씨들이 한곳에 모이면서 예 수의 핵반응이 Explosion을 가져올 것이다. 전 미주뿐 아니라 세계의홑어져 있는 한인 학생들과 또한 각 나라 및 종족별 학생 대표들을 초청하여 세계적인 강사들과 정계 룰 비롯한 각 계층의 전문 지도자 들을 강사로 초청 하여 모이 게 된다. 북미주의 한 가운데 콜로라도 CSU 에 1996년 6월을 기해 활짝 열릴 이 운동은 먼저 미국을 깨우고 세계를 깨우는 영적 대각성운동으로계획을 수립했다. 미주 CCC사역은5,000명의 학생 지도자들이 모여 세계 캠퍼스 예수혁명운동의 횃불이되는 이 운동에 준비위원장으로 김춘근 교수와 사무총장으로 이춘호 간사에게 위촉 진행중이다.

비전대회 주강사 김준곤목사

그동안 미주 CCC사역은 교회 훈 련 97차례, 목회자 훈련 10여차례, 그 리고 평신도 제자학교, 12기에 걸 친 순장수련회, 4기의 간사훈련동 발돋움을 위한 기초 준비를 다져왔 댜  이제 이 운동은 2천년까지 전미 주지 역 복음화를 위 해 3,700개 캠 퍼 스에 500명 의 전 임 간사와 10,000명 의 순장, 2,000명 의 전문분야별 협 동간사를 세우는 목표를 이루기 위 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이다.

미주CCC사역은 초창기부터 원용 진간사 (PrePress One, Inc 사장)의 전문적 인 전산화 작업 의 헌신으로 사역 시스템을 완전 전산화했다. 이 제는 전미주와 세계의 ·크리스챤 자 원과 자료를 수집, 정리, 보관하는 RIIM(Resources Information Institute Management)를 개 설 하고 최 혜 산간사, 오현란간사, 오병 탁간사 (Atlan Tech 사장)가 맡고 있 다.

또한 작년부터 특수사역 전담 간 사로 사역을 시작한 최혜산 간사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다목적 연수프 로그램은 언어연수, 신앙연수, 세계 로 향한 눈을 열어주는 대학생 연 수작전을 펴고 있다. 

이제 미주 캠퍼스 사역은 벌써 4 년 대학과정의 3번 물갈아를 하면서 성숙되고 자라왔다. 그동안 비젼 을 통해 자란 2세 리더쉽이 캠퍼스 의 사역 현장에 서 있다. 신앙의 승 법번식이 이제는 지도력의 승법번 석을 본다 이제부터의 일이 지금까 지 뛰어온 일보다 더 중요하다. 무서 운 인간성 의 복합화와 가속화되 어 변모하는 문화생활이 예수의 필 요성에 대한 절박한 마음을 채찍질 한댜 미주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 는 우리의 2세들이 가진 고독의 몸 부림과 단말마의 아우성온 주를 향 한 사랑의 몸부림과 찬양으로 바꾸 어져야 한다. 그들이 우리의 사역의 바톤을 받을 자들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의 매듭위에 서 있다.

젊은 열기로 가득차고 감동과 은혜가 넘쳐 터진 생명의 환희를 경험한 생명 잔치

 두개의 굵은 밧줄이 연결되어 당기면 당길 수록 밀착되는 그러한 매듭이 필요 하다이제 쓰기 시작한 이 글을 맺으 면서 여기까지 이를 수 있도록 기 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후원 동 역자 모든 분들의 은혜를 잊을 수 없댜

글/ 이 춘호 (미주CCC전임간사 비젼2000운동 상임위원장, 현 특수사역 목사) **편집자주: 필자 이춘호 간사는 서울 대를 거쳐 콜럼비아대 박사학위중 강용원간사와 더불어 미주CCC의 초창기 핵심멤 버로 활약, 당시 전임간사로 비젼운동 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2세로 넘어가 는 리더쉽의 길목에서 1.5세의 중추적 주역을 맡고 있다

필자: 이춘호 목사 주강사 김준곤목사

3 Replies to “— 미주KCCC 비젼 운동 스토리 一”

  1. 참으로
    참으로
    순수했던
    복음의 일꾼들

    그때
    그들은
    나의 유익은
    꿈에도 생각 못하고

    생명의 복음
    전하는 것이

    매일
    매일
    사역의 기쁨의 피땀이었기에

    그 열매는
    젊은 이들 가슴에
    뿌려

    심었기에

    생명 운동으로
    우리 가슴에 남아 있어

    읽는 그 자체로
    가슴이 뜁니다

    수고의 열매는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하고
    계속되리라 확신합니다

    수고하셨고
    수고의 흔적
    글을 읽으며
    수고한 형제들

    참으로
    참으로
    고맙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늦은 밤에(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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